<p></p><br /><br />저는 광복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왔습니다. <br><br>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시민들이 <br><br>광복 78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데요.<br><br>오늘은 더 덥습니다. <br><br>푹푹 찌는 더위에 대비해 나오셔야겠습니다. <br><br>폭염특보도 여전합니다. <br><br>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발효 중입니다. <br><br>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33도, 광주는 34도까지 오르겠고요.<br><br>반면, 강릉은 25도에 그치겠습니다.<br><br>하늘빛은 대체로 밝겠지만, <br><br>전남과 제주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. <br><br>5에서 20mm 가량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지나겠습니다.<br><br>강원 영동에는 최고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><br>당분간도 33도 안팎의 폭염 속에 소나기 소식이 잦고요. <br><br>금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<br><br>오늘은 광복절이자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하죠.<br><br>안전하고 건강한 연휴 마무리를 위해 동해안에 계시다면 높게 밀려드는 너울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서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채널에이 뉴스 정재경입니다.
